비땜에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였던 승리의 롯데 vs 두산 경기도 취소되고,
회사사람들이랑 맥주에 치킨한잔(?) 먹고 집에가서 발닦고 잘려고 하다가 TV를 틀었는데.
광주는 비가 덜 왔는지 KIA랑 LG가 경기를 하고 있네.
'이거만 보고 자야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청하기 시작한 경기가.
하필이면
국내 프로야구 역사상 최장 경기
둘이서 얼마나 막장싸움을 했는지 기록을 보자.
역대 최장 경기 기록 갱신
한 경기 역대 최다 4사구 기록 갱신 (26개)
투수 16명 출전
야수 포함 선수 45명 출전
147km의 강속구와 140km에 육박하는 LG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등판한
새 기대주 릭 바우어 선수는 1.1이닝동안 7실점
대주자가 없어서 투수가 대주자로 나가는 기이한 현상
지쳐 쓰러진 볼보이
비가 오는데도 잠들어버린 관중
볼보이 曰 : 시발 내가 무슨죄냐
덕분에 회사에서 계속 졸았네...
시발 나는 무슨 죄냐
KBO는 각성해라.
야구경기가 자정을 넘을 시에는 다음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하자!!!
는 뻘소리.
결론 : 주말이다. 즐겁게 놀자.
덕분에 회사에서 계속 졸았네...
시발 나는 무슨 죄냐
KBO는 각성해라.
야구경기가 자정을 넘을 시에는 다음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하자!!!
는 뻘소리.
결론 : 주말이다. 즐겁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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