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세브란스라는 영화를 봤더랬습니다.
저 포스터를 보고 재밋겠다는 생각에 봤는데..
솔직히 어느 부분이 웃긴지 모르겠더라구요.
(몇 몇 웃긴 장면이 있었지만, 피가 튀는 거랑은 별 관계 없더랬...
그것도 뭔가 공포와는 궁합이 안맞는 듯한....)
포스터에 완전 낚인 기분이랄까.....
"피가 튈때 폭소도 튄다"
저 문구만 없었더라면,
나름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했을지 모르겠는데
왠지 보고 나니 속은 기분....
완전 짜증났더랬죠.
.
주인공의 마지막 대사
"Foursome?"
(넷이서 할까?)
는 좀 웃겼어요.
(왠지 크레딧 올라갈때 다음 장면을 상상하며 흐뭇해했닫능..)
진정한 피가 튈때 폭소도 튄다.
는 이런거죠.
성녀 마르타.
아아...적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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