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스런 리뷰2007/09/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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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대학 동아리 후배가

"오빠들 이거 보면 좋아할 거 같다"

고 마리오네트라는 공연의 공짜티켓을 줬더랬습니다.

익스프레션 크루야 뭐 워낙 유명한 팀이고.
언젠가 인터넷에서 인형 퍼포먼스 동영상을 보고 너무 감동한 탓에,

후배에게 고마움의 표시를 마음속으로 잠깐 해주고

어제 친구놈들과 공연을 보러 갔다왔습니다.
(늦게 가서 옆쪽에서 봤다는 안타까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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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공연을 보며,

멋지다.

라는 생각과. 한편으로

왜 우리는 이런 공연을 못했을까.

라는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그들은 제 눈앞에서
제가 대학 4년간 꿈꿔오던
우리끼리 춤추다 내려오는게 아닌,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그런 공연을 너무나 멋지게 표현해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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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과의 조그만 댄스 동아리였던 우리들.
그냥 춤이 좋아 모였지만,
학업을 포기하고 춤을 출 수는 없었던 우리들.
항상 부족한 연습시간에 허덕이다,
무대로 올라서던 우리 모습이 생각나 씁쓸한 생각도 들었더랬죠..

..

이건 뭐.. 공연 후기를 쓴다는게 잡소리만 주절 거렸네..

아무튼 이달 말까지만 한다니..
힙합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충분히 감동할 만한 내용의 공연이니
시간 나시면 봐도 괜찮으실듯하빈다. ^^;
(19일은 100회 공연 특집이라고 하네요.)

주의 할 점은,

꼭! 앞에서 볼것.

옆에서 보면 안보이는게 많아요..ㅡㅜ;;;


p.s1 끝으로 공짜 티켓을 마련해준 동아리 후배님께 "고마워" 라는 말을 마음속으로만 잠깐.
p.s2 이번 포스팅은 짤방이 ㅇ벗어요.
p.s3 이미지 출처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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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류잡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