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당한 불의의 사고(?)로 인해 집을 나갔던 제 NDSL이 돌아왔습니다.
고장난 NDSL을 고치기위해는 수많은 난관(이하 상세기술)들이 제 앞에 자리잡고 있었지만,
<NDSL을 수리하기까지 겪은 수많은 난관들>
1. 닌텐도홈페이지에 온라인 수리의뢰서를 작성하는 것에 대한 귀차니즘
2. 고장난 닌텐도를 택배로 보내기 위해 포장을 해야하는 것에 대한 귀차니즘
3. 회사로부터 10분거리에 있는 우체국에 가서 택배를 붙이는 것에 대한 귀차니즘
4. 출근길에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가 너무 재밋어 닌텐도가 없는 것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난 것
여튼, 거진 한달을 미적미적 거리다가 결국엔 수리를 보내고 말았죠.
그리고 몇일 후 연락이 왔습니다.
닌텐도 : 어익후, 우짜다가 이렇게 되었나요?
하류잡배 : 아니...그게..저...떨어뜨려서....
닌텐도 : 수리비용은 3만원입니다.
하류잡배 : 네?....아니...겨우 스위치 하나 고장난걸로........
닌텐도 : 기판과 스위치 결합부가 완전히 파손되어서 기판을 교체해야되네요.
하류잡배 : ...................
닌텐도 : 수리비용 3만원을 주시면,
하류잡배 : .............
닌텐도 : 새 기계로 교환해 드립니다.
해서 새 기계로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쵸큼 우왕 ㅋ굳ㅋ인듯.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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